#03/ 비트코인, 알트코인 주식과는 다르다?
글을 쓰기 이전 필자는 블록체인 전문가가 아님을 밝힌다.
투기인가 투자인가?
필자는 2017년 처음 비트코인을 접했고 2021년 1월에 본격적으로 비트코인을 시작했다.
기본자금(시드)는 30으로 시작했다. 아프리카TV 타요방송을 보고 코인? 재밌겠네 하고 시작했었다.
하락장에서 저점을 잡아 페이코인과 보라코인으로 50까지 불렸지만 내가 간과한 점이 있었다.
개장하는 종목은 들어가면 안된다는 사실.
얼마 전 도지코인이 원화마켓에 개장했을 때 도지코인의 가격은 260원까지 올랐다.
필자의 계획은 100원에사서 200원에 파는거였지만 비트코인 거래소 사이트가
렉으로 멈춰 매수가 안되는 것이였다. 쭉쭉 오르는 그래프를 보고 당황한 나는 평단 200원에 풀매수를 했다.
하지만.... 또 매수가 되지않았고 평균 단가가 160선이 되서야 200원에 매수가 된것이다.
나는 당황했고 도지코인은 계속떨어졌다.
결국 달러마켓으로 판매를 했고 50이 17이되는 기적을 경험했다.
필자는 부자가 아니지만 처음 30은 경험해보자하고 없던돈으로 시작했던 것이라 한강까진 가진않았다.
여러 커뮤니티사이트를 보며 1억 대출받고 다잃은 사람도 보았고 선물거래를 유도하는사람 또한 있었다.
비트코인 전문가는 아니지만 거래소가 렉으로 고의로 서버를 멈추고
도지코인을통해 이득을 취했다 라고 볼수 밖에 없엇다.
잃은 자의 외침이지만 주식투자 또한 비슷한 양상이였다.
필자는 모의투자로 2020년 주식 투자를 처음 접했다.
제x신, 신x제약, 박x바이오, x웅 제약의 주가를 보며 이건 투자가 아닌 투기라는것을 느꼈었다.
찌라시 하나에 급등하고 거짓이면 급락하는 도박과 같은 시스템이였다.
기본적으로 돈을 굴려 돈을번다라는 메커니즘은 주식, 코인, 도박은 모두 같다.
하지만 이렇게 변동성이 큰 주식시장도 코인시장에 새발의 피다.
주식시장은 근거를 갖고 급등급락을 반복하지만 코인시장은 근거가 없다.
21년 초만 보더라도 일론머스크로 인해 비트코인은 급상승했다. 이게말이 되는일인가?
큰 자본이 시장을 움직일 수 있음을 모르는 것은 아니다. 시드의 중요성 또한 알고 기관이 무엇인지도 안다.
하지만 자본가 1명에 의해 끈임없이 수백프로 상승하는 코인시장은 정상이 아니다.
얼마 전 계속된 상승장을 마치고 하락장에 들어왔다.
필자가 이유를 찾아보니 자본가 한명이 수천억의 비트코인을 시장에 내놓앗다라는 예상?추정을 할 수 있었다.
이게 진실이라면 일론머스크가 만약 코인을 판다하면 코인은 쓰레기가 되는것이다.
거짓이라면 이유없는 하락이였던 것이다.
이게 불법 도박 광고로 그래프 상승할때 멈추는 게임과 어떤 다른점이있는가?
IT업계에 관심을 갖는 공학도로써 삼성의 변화추구를 모티브로 삶고있지만
코인 자체는 몰라도 코인시장은 투자가 아닌 투기라고 평가한다.
돈 많은 사람은 돈을 벌 수 밖에 없고 없는 사람은 잃을 수 밖에 없다.
21세기 신분제도가 진행되고있는 시점의 대한민국에서 코인거래라는 투기는
신분상승을 가능케 해주는 방법이 아니라 저 위에서 내려다 보고있는 사람들의
돈 놀음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주식은 공부해서 벌 확률을 높일순 있지만 코인은 아니다
코인의 미래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나는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지만 내가 잃은 돈으로 얻은 깨닳음과 배움을 전하고 싶어 글을 쓴다.
코인거래를 해서 돈을 벌고 싶다 생각한다면 잃었을 경우도 반드시 생각하기를 바란다.